작성일 : 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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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춘배
 조회 : 1,27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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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종수씨의 의견과 다릅니다.
초경량비행기를 접하게 된지 벌써 7~8년이 되었고 무전기의 필요성은 진작부터 인식했기에 우리가 무전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HAM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생활을 하게 되었고 솔직히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던 항공무선통신사에 대해여서도 이제는 필요성이 증대되어 이번 기회에 도전이나 하고자 다름대로 공부를 한 결과 좋은 결과가 있으리가 확신합니다.
변화는 쉽게 되지 않습니다. 자꾸 두드려야 됩니다. 법개정문제는 우리 힘만으로서 되는 것이 아니고 인식변화와 그 필요성, 열수 없을 것 같은 문을 자꾸 두드려 안쪽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야 됩니다. 안쪽의 사람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 우리들의 세계를 모릅니다. 칼자루를 쥐고 있는 그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까요. 우리 주장을 들어 달라고 시위라도 해야 할까요.
현행법의 테두리내에서 두두려야 합니다.
법개정은 필요성이 있어야 된다고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 필요성을 주장하려면 숫자화된 통계가 있어야 됩니다.
비행기의 대수, 비행장의 수, 동호인의 수, plan을 제출하고 비행한 장거리비행의 수 등등 이런 것들을 통계적으로 제시하고 그 필요성에 의해서 법개정이 되는 것입니다.
무전기 문제에 대하여서도 저는 인식을 달리합니다.
무전기는 우리가 장거리비행을 하기 위한 보조수단에 불과합니다.관제사도 우리가 비행을 하면은 우리의 안전비행을 위해 조언자이고 협력자이지 우리를 제제하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무전기는 우리가 안전비행을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무전기는 초경량비행기에 있어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장거리비행을 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생각하십시오.여객기에 수많은 계기가 있지만 초경량에는 꼭 필요한 계기만 있고 여객기에는 수많은 항법장치들이 있지만 우리 초경량이 장거리비행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항법보조장치라 생각하십시오.
항법술과 항공법개정을 대비시키는 것은 뭔가 맥을 잘못 짚으신 것같습니다. 긴 말 오해가 없으셨으면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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