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에 건설중인 초경량비행기 활주로 공사가 7월중 준공을 앞두고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m X 500m의 토목공사가 완료되고 활주로 잔디 식재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7월중 공사가 완료되면 8월3일부터 5일까지 영덕 해변 항공
스포츠 대회가 개최 된다. 전국의 초경량 항공인의 축제 마당이 될 금번 행사는
동해안에 휴가를 나온 수십만의 관광객에게는 초경량 비행기를 이용한 볼거리
제공과 홍보의 장이 될것이며 초경량 항공인에게는 푸짐한 대회 참가 상금과
동해 해변에서의 멋진 휴가와 비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회 일정등 세부 사항은 행사를 주관하는 고래불항공에서 곧 발표를 할 예정이며
제2의 초경량비행기의 활성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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