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스포츠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협회가 창립된지 약 20여년동안 민간항공기의 볼모지인 대한민국에
국가의 지원과 거대자본에 힘입어 발전해온 에어라인 항공사와 대조적으로 순수
동호인들의 노력과 왕성한 활동의 결과로 비록 성능과 경제적인 효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동등한 수의 초경량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항공산업을 미래 산업이며 첨단 산업이라 이야기 하지만
정작 이에 필요한 기초항공산업의 육성에 미온적인 국가 정책이 과연
항공산업을 국가의 미래 첨단산업이라 할 수 있을런지 의문이 갑니다.
예를 들자면 국가의 중요 인적 자원인 청소년의 교과목중 항공이론 또는 유체역학등에
관련된 내용이 없으며 대학에서도 전공과목이 아니면 항공산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안타까워 하시던 모
학교 교장선생님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일부 지방 자치단체에서 초경량항공관련 산업에 대한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기반시설을 확보 하였으며 몇몇 지자체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협회는 해당 지자체에서의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스포츠항공 산업에 대한 기반 시설을 확보 하고자 합니다.
관련된 사항에 대한 진행과 검토는 해당지역에 소재한 클럽(단체)에 우선권을 부여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관심있는 단체장께서는 해당 지자체(도,시,군 등..)에서 진행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협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계획서의 주요 내용에는
1.제출 단체의 현황
2.목적
3.사업의 규모 및 범위
4.운영계획
5.기대효과
6.이착륙시설 부지의 위치,규모
(부지는 현 소재지 또는 해당 광역단체내의 최적지 제시)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계획을 수립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 사무국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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