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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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협회장
 조회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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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경량협회 회원 및 단체장 여러분께!
안녕 하십니까? 협회장 양동만입니다.
조금 일찍 여러분께 인사 드렸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늦어 졌음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늦었지만 현재 사무국을 운영중에 있으며
차후 총회를 소집하여 이사회 및 제반 조직을 구성하고 역동성 넘치는
협회를 만들어 회원여러분의 안전한 비행과 권익을 향상 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협회를 어려운 시기에 이끌어 오셨던 이규익 단체협의회장 및
단체장여러분과 운영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본 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협회의 주인은 회원 여러분이며 협회의 위상과 운영의 근본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중요하게 여기며 여러분의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제반 비행 여건을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경량비행기의 무게규정과 초경량비행기의
전용 이착륙장의 확보,보험여건,자격증명시험의 주체 재검토, 안전성
인증검사의 여건개선 등의 현안 문제와 기타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점진적으로 진행 할것입니다.
또한 합리적인 협회 운영을 위한 정관의 검토와 안전비행을 위한 비행규정 및
시행을 보류해왔던 교관제도를 계속 추진 할 것이며 현재 항공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9년 제3회 World Air Game 유치 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국내 초경량
비행기의 입지를 대내외적으로 확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해결하고 책임져야
할 것들도 있을 것이며 협회장 및 사무국의 의지 만으로는 해결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 합니다.
각자가 가진 사고와 실행 방법은 다를 수 있겠지만 이를 적절히 조절하며
진행해야 하는 것이 협회 집행부의 지혜라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협회가 뭘 했느냐는 반문보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 것들을
같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과거의 모습에서 장점은 더욱 발전 시키고 부족 했던것은 그 시행 착오를
발판삼아 더욱더 탄탄한 초석으로 삼겠습니다.
총회가 개최되기 전 각 단체(클럽)를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협회의 과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곧 있을 총회에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안전비행 기원 합니다.
한국초경량항공협회 회장 양 동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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