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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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무처
 조회 : 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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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2010년 경기국제항공전이 40만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을 하여 성황리에
폐막 하였습니다.
5월의 첫주 비행을 하시는 회원 및 동호인여러분에게는 소중한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항공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일반 관람객을 상대로 체험비행에 참여해주신 이강윤교관 김서일교관, 김영교관님
수고 하셨구요. 멋진 편대비행을 해주신 이성규 교관, 최윤호 교관, 김동군 pilot, 김대형 pilot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가 바쁜 시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된 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의 비행기를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로 활동해 주신 강성경, 윤종대, 김선웅 회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순수 민간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경기국제 항공전은 국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으며 우리나라 항공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도 남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4대강 개발 사업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지난 30여년간 어렵게 다져놓은 전국의 이착륙장 시설이
사라지고 있는 절박한 시기에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없애야 할것이 아니라
육성 발전 시켜야 할 문화산업 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스포츠 항공은 일반 운송사업 중심의 항공산업과 차별되어야 하며 청소년부터
장년층에 이르는 남녀노소 국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다가서서 즐길 수 있는 항공 여가생활로서
육성 되어야 할것이며 air show 또한 위험한 것이 아닌 새로운 놀이문화로서의
한 축임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 합니다.
모든 항공기가 일상으로 복귀한 경기국제항공전이 개최 되었던 안산 행사장은
언제 40만명의 인파가 북적 거렸는지 모를 정도로 적막함이 맴돕니다.
또다시 환호하는 수많은 관중들의 함성을 2011년도에도 기대해 봅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경기도, 안산시, 경기관광공사와 자원봉사단 여러분과 후원단체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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