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님 글은 어느정도 이해되지만
저역시 자가용 을 운영하고 있지만 할주로및 계류장은 거의
(교육용)클럽에서 만들어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클럽이 건재해야 자가용 비행기를 가진분들이 운영이 수월하지 안을까
제 개인생각입니다
☞ 이상희 님께서 남기신 글
이번 개정안 전체 내용을 좀더 상세하게 읽어봐야 겠지만 대략적인 내용과 의견을 종합해볼때 저는 찬성합니다.
전체적으로 올라온 의견들을 보니 기술적인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돈과 관계된것 같군요.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에 앞서
보험가입부분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영리행위하는 클럽에서 초경량이든 경량이든 보험가입은 만약을 위해서 필요하고 당연하다고 봅니다.
개인 회원일 경우 보험금이 부담되면 신설되는 경량항공기로 전환하지 않고 초경량을 계속 즐기면 됩니다. 문제는
초경량이든 경량이든 클럽 교관님들은 보험가입을 해야하니 금전적 부담이 크겠죠.
문제는 그동안 초경량 클럽 대부분이 영세하여 이번 개정안에 따라 보험금만 해도 금전적 부담이 커진다것에는 동의
하지만 그래서 망하는 클럽이 생겨 그동안 어렵게 발전해온 초경량이 개정안으로 다시 퇴보한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저는 이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을 가져야 할것이 영리할동을하는 클럽 수가 많아야 초경량이 발전하는 겁니까??
생계가 달린 클럽 교관님들께서는 욕할수도 있으시겠지만 진정한 초경량의 발전은
영리행위를 하는 클럽 숫자가 늘거나 주는것 아니라 개인 기체를 소유한 회원들의 숫적, 질적 증가 입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금전적 압박으로 당장 쓰러지는 영세 클럽이 많을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살아남는 클럽도
있을겁니다. 이런건 개정안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 논리에서 흔한 일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초경량 발전의 중심이 클럽 교관에서 개인 소유 회원으로 바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진행중이라고 봅니다.
신설되는 경량 항공기도 마찮가지고요. 이렇게 개인 소유 회원이 많아지면 영리행위를 하는 클럽 입장에서도 정비,관리 또는 주기료를통한 교육외
수입이 생김으로 클럽 교관님들께도 이득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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