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지된 내용과 같이 2회 대회를 영덕에서 실시합니다.
금년에는 협회에서 적극 주도한다 하니 많은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작은 보탬일지라도 크게 빛을 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덕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에서 제공한 비행장입니다. 작년에 급히 만들고 1회대회까지 치른 곳이지요.
영덕비행장이 만들어지기 까지 현지에 고래불항공에서 오랜 기간동안 고생하며 노력한 곳입니다.
이러한 노력외에도 지차체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동반한 결심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지자체 나름대로 기대치가 있을 겁니다.
그 기대가 실망으로 귀결된다면 제2 제3의 비행장은 소원해질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동호인들의 작은 도움이 크게 빛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년중 단 한번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당장의 고통이 발길을 잡더라도 후일 큰 웃음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시면 힘이 될 겁니다.
그렇다고 동호인 여러분들께 개인적으로 구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록 끝이 보인다해도 부족하면 부족함 속에서 최선을 다한 나만의 만족이라고 갖고 싶을 뿐입니다.
진정한 동호인은 많은 시간을 함께 했을 때 걸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참여할 분은 예모비행클럽의 15인승 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011.2828.969)
7월 31일 출발하여 8월 3일 또는 4일 복귀할 예정입니다.
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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