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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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상희
 조회 : 1,50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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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츠 님께서 남기신글들을 살펴봤는데 초경량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인것 같군요.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간한 책자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말그래로 참고서 입니다. 즉 장거리 비행이나 검사 받으로 올때 참고하라는것이지 정해놓은 항로가 아니며 항법을 가르키는 교재도 아닙니다.
저 또한 검사를 받으러 첨 비행할때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물론 참고서 안내 그대로 따라 간것은 아니고 구글과 참고서를 비교해 산이 많은곳과 제한 및 금지 공역을 피해 경로를 미리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안전하게 검사도 받고 왔죠!!
사실 이런거 협회 차원에서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깐 안전공단 검사관님께서 안전검사하러 출장 다니면서 따로 조사해서 정리해 발간하신겁니다.
그동안 협회에서 못한것을 교통안전공단이 왜 앞장서서 조사하고 발간했을까요? 그냥 사무실에서 쉬다가 검사만 해주면 돼는데...??
서포츠님 글중 공무원 믿지 못하는 글들이 많으신게 주변에서 그런분들을 많이 보셨어 그런지 몰겠지만 검사소계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내요.
저는 오히려 초경량 협회를 혼내고 싶습니다. 첫 가입후 6년 동안 지켜 봤는데 개인 회원들에게 안전 교육이나 실무 참고서 같은거 하나 보내주는것도 없습니다. 그나마 자격증 시험칠때 돈받고 예상 문제 풀이 정도 하더니 최근에는 그런것도 없는듯 싶고.. 공지사항에 회비내라는 글만 올려 놓고.. 동호인을 위한 어떤 일도, 연락도 않하니 협회가 어려워지는거죠!! 그나마 클럽 교관님들로 버티는거 같은데 글쎄.... 법개정이고 뭐고 간에 동호인 스스로 협회가 협회로써 기능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내요.
사실 초경량 항공 수준을 떨어지게 한것은 초경량 협회이지 교통안전공단이나 건교부 공무원들이 아닙니다. 바로 협회와 우리들이죠!!
☞ 서포츠 님께서 남기신 글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간한 [초경량비행장치 항법실무 참고서]라는 책에는 [항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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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으로 보면 [교통안전공단 비행장치검사소 찾아가는 길 안내]라는 제목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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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치검사소 찾아가는 비행경로를 표시한 지도(약도)가 왜 필요한지와 또 실제적인 도움이 될런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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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경량항공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 같습니다. 앞으로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검사나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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