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항공기도 좋고 스포츠항공기도 좋고 다좋은데 어느 세월에 이루어 질지 모르니 일단
초경량비행장치의 무게를 늘리고 보자는 것이 이종일님의 생각입니다.
무게를 늘리자는 요구가 있은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단체가 없을 때에도 안되었던 일이 반대하는 단체가
버티고 있는 마당에 지금인들 그렇게 쉽게 뜻대로 되겠습니까? 항공기가 아닌 비행장치의 무게를 늘리는 일은 이미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무게를 늘리기 위해서 초경량항공기나 스포츠항공기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소리는 AOPA가 생기기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여기에 대한
다수의 반응은 "항공기면 어떻고 장치면 어떻냐, 조종사면 어떻고 종종자면 어떠냐"라고 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변함없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라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이종일님을 비롯하여 무게를 늘리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장치면 어떻고, 조종사면 어떻고 종종자면 어떠냐"고 하는 사람의 의식부터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다수의 의식이 바뀌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권장협님의 아래글에서 스포츠항공기 제도하에서는 스포츠항공기 교관면장이 따로 없다라고 했으나 스포츠항공기 교관면장이
분명 따로 있습니다. 즉, 자가용면장 사업용면장 교관면장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초경량항공기 교관이나 스포츠항공기 교관
면장을 취득할 수 잇습니다.
그러니 초경량항공기나 스포츠항공기로 개정이 되더라도 현재의 초경량 교관들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경량항공기나 스포츠항공기에 허용되지 않는 영업행위는 비록 항공기가 아닌 초경량비행장치라고 하더라도 허용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도 지금의 항공법은 분명 잘못되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종일님, 아래 동호인(필명)의 글에는 신경쓰지 말고 그냥 무시하여 넘겨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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