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검사는
최초에 무게기준을 통과하여 개조하지 않으면 검사때 무게측정을 생략합니다.
무전기 트랜스폰더 등의 무게는 제거하지 않고도 측정된 무게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엔진을 변경장착하는 경우에는 25kg을 추가 허용하지요.
결국 한번만 무게기준을 통과한다면 개조나 큰 수리가 없을 때는 무게측정을 하지 않지요.
이런 이야기하면서도 참 조심스러운데...
있는 현실을 정확히보고 추구하는 바를 심도있게 논의하자는 뜻입니다.
김 완 호
☞ 서포츠 님께서 남기신 글
진정으로 무게 증가에 대한 욕심없이 순전히 안전과 효율성을 위함이라면 구태여 MTOW로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별도의 법개정
없이도 가능한 일입니다.
지금처럼 검사때마다 무게를 재던 것을 처음 등록시에 한번만 무게를 달도록 시행하면 이종일님이 제시한 모든 문제점은 해결 가능할
것입니다. 이것은 법개정 없이도 가능한 일이니 지금 당장에라도 가능해집니다.
처음 등록시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225Kg로 통과한 다음에, 꼭 필요한 장비는 MTOW 한계 내에서 각자 알아서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음 검사때 부터는 무게를 달지 않으니 뗐다 붙였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번째 검사부터는 특별히 수리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라면 몰라도 할일 없이 검사때마다 일률적으로 무게는 왜 달고 난리랍니까?
법이 문제가 아니고 법시행 방법의 문제입니다. 기준을 MTOW로 하지 않고 자체중량으로 정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현행 조건부 225Kg로 인한 문제는 그 조건을 없애도록 하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사실은 이렇게 불합리한 규정이 아직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다는 것은 담당 공무원과 동호인 모두의 책임입니다.
이종일님,
위와 같이하면 MTOW로의 변경 없이도 제기하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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