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27 00:00
|
re: re: AOPA 관계글...(자금지원 관련)
|
|
|
글쓴이 :
aopa
 조회 : 1,305  추천 : 0
|
|
☞ aopa 님께서 남기신 글
>AOPA 게시판에 있는 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AOPA운영진
>-------------------------------
>[펌: AOPA-Korea]
>어제 초경량협회 총무님을 만나서 장시간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
>역시 그동안 다른 환경에서 지내온 탓인지, 처음에는 관점이 다른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해운
2007/01/27 10:25:59 관점이 다른 부분이 있었다는 표현을 했는데, 궁금하실것 같아....
이번 항공법관련이 대화의 중심에 있는 관계로 자연히 ''정부지원'' 이라는 부분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짐작한대로 이렇게 법제화가 되면 항공회를 통하여 예하 단체에도 지원금이 분배 되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이하는 저희 AOPA입장을 설명한 내용중 일부 입니다.-----
''우리 항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공소비자 들이다, 자기가 좋아서 초경량을 하던 비행기를 타던 비행을 좋아서 하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목적이 자유스런 비행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얻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항공선진국 처럼 비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우리의 목적이다 관행타파, 당국의 의식전환, 관련규정 개선 등이 선결 문제이지, 이런것 들이 협회에 돈을 지원해 준다고 될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항공회의 운영비를 이런저런 명분으로 법제화 하여 지원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10년 전만해도 거의 모든사람이 우리나라는 일반항공이 허가가 안된다고 했지만, 지금은 경비가 좀 비쌀뿐이고, 개선되야 할 문제들이 있을 뿐이지, 서울을 제외 하고는 훈련공역을 포함하여 어디든지 1시간전에 신고만(국제비행은 2일전) 하면 갈 수가 있다. 이런 일들이 가능하도록 한 배경에는 꾸준한 법리검토(항공법, 출입국관리법, 관세법, ICAO Annex)와, 무지한 해당 공무원, 공항공사 관계자 들과의 설득, 투쟁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 이다.
현재 일반항공 협회는 항공역사상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 오면서도, 국가에서 금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모든 회원들이 한뜻을 가지고(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나 비행할수 있는 환경조성) 한마음으로 뭉치고, 운영진에 힘을 실어준것 밖에 없다. 행사때마다 돈이 필요하면, 십시일반으로 추렴을 해서 해결하고, 모두가 각자의 생업을 가지며 남는 열성으로 자원봉사로 이루어 진다. 열성회원들이 회비를 거두어 기금으로 쓰라고 성화를 해도, 사실 돈 보다도 열성이 더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회비도 걷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항공발전은 국고를 지원받는다고 될일이 아니다, 현 상황을 보건데, 지탄을 받는 몇몇 사이비 항공인의 사욕에 이용될 소지가 있다. 지원을 받을려면, 국가에 돈을 요구 할일이 아니라, 비행장등을 요구 하여야 할 일이다.
우리는 무어라 해도 항공기획사가 아니고 ''항공소비자'' 임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모든 관점을 우리가 항공소비를(비행활동을 하면서) 항공소비자 로서의 권리를 주장하는데 모아야 한다. 국가에는 소비자의 권리 이상의 것들을 요구한다면, 될일도 아니고, 해서도 안된다.
---------이상 대화중 일부-------
회원 여러분, HL1075가 김포에 왔다고 합니다. 이제 김포에 오시면 언제나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항공소비'' 가 해법입니다.
-------- 이상 AOPA 에서 퍼온글 ---------
AOPA 운영진 배상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