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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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윙팁
 조회 : 4,18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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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PA에서 퍼온글입니다.
http://www.aopa-korea.org/zboard/view.php?id=kopanews&no=78
http://www.aopa-korea.org/zboard/view.php?id=QN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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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그토록 비난하는 항공회랑 AOPA가뭐가 다른가요?
명분으로는 항공법 개악 저지를 외치면서 내용은 특정인에 대한 비난 일색이군요.
특정인을 비난 할 때 하더라도 상식에 맞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툭하면 당신들 스스로 말하기를 조종사 면장 가진 자는 인격자인양 하던데......
그 잘난 조종사라는 분들이 모여서 그 분에 대한 비난으로도 모자라서 기어이 그 분의 가족까지 들먹입니까? 제 3자가 보기에는 해도 너무한다 싶은데 좀 심하다고 생각지 않읍니까?
전문가 단체를 자처하는 AOPA에 질문 하나하겠읍니다
의혹1: 도꾜-오사카 단독계기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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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인용한 기사에서 "잠시 아이 생각에 빠져 구름 속에서 길을 잃은 것" 이라는 내용만으로 계기비행을 했다라고 단정할 수 있읍니까?
구름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무조건 계기비행인가요?
의혹2: 현재도 틈틈히 쌍발 기 단독 비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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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인용한 기사에서 "쌍발 기를 직접 조종하며" 라는 내용만으로 단독비행을 했다라고 단정할 수 있읍니까?
단독비행 하지 않으면 직접 조종할 수 없나요?
ps) 설마 AOPA는 이 글을 무단으로 삭제하지는 않겠지요?
답변 기다립니다
2007/01/14 11:59:45 Hit : 553
운영진
2007/01/14 12:24:30 ''그는 지금도 쌍발 기를 직접 조종하며 하늘을 누비고 있다.
단독 비행시간도 5,000시간에 가깝다.
“하지만 외국 여류 조종사들의 평균기록 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결코 만족하지 못하겠다는 기색이다. (출처 경향신문) <2002. 6. 17> ''
''1949년 15명의 항공후보생 중 한 사람이었던 그녀는 1962년 처음 연락기 조종간을 잡을 이후, 지금까지 5,000시간 여를 단독 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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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회 홈페이지에 위의 글에서 제기된 항공회 김경호 총재의 비행경력 거짓말 의혹에 대하여 사실 여부를 문의하는 글이 올라 왔었다고 합니다. 떴떴하다면 면장하고 로그북만 스캔해서 올리면 될 텐데, 그런 해명은 없고 현재는 글이 삭제 되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영진
2007/01/14 13:58:49 답변: 행글라이더를 타더라도 항공인을 자처 하실려면, 항공법은 제대로 알고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문: 1. 구름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무조건 계기비행인가요?
답: 예 그렇습니다. 시계비행 조건이 아니면 계기비행임. 항공법 제2조21. 규칙 제13조
문: 2. 단독비행 하지 않으면 직접 조종할 수 없나요?
답: 조종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Single Pilot Operation 항공기는 얻어타는 비행만 으로는 단독비행(PIC)은 커녕 비행시간 으로 기록할수 없습니다, 그냥 승객일 뿐 입니다.. 로그북만 공개하면 간단히 해명 됩니다.
운영진
2007/01/14 14:00:02 항공법 개악을 성토 하다보니 이법의 로비주체인 항공회의 부실과 대표자의 거짓말 의혹이 부각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알려질 것은 알려진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본질인 항공법 관련입니다. 현재 법제처에 이관 되어서 법제관의 심의중에 있습니다. 얼마전 협회의 관계자 6명이 항공정책팀장(과장) 을 방문하여 부당성을 다시 설명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일반항공을 좀더 이해 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항공정책과와 법제처에 우리 협회 뿐만 아니라, 공적인 직책상 공개적으로 의견을 표명할 수 없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전달 하였습니다.
법제처는 제출된 법에 대하여 법리적인 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이과정 에서 상식과 정의가 작동되기를 기대 하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정도 걸리는 과정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그대로 통과 된다면 국회 건교위의 검토를 거처 국회의 표결 과정을 거처 법이 공포되게 됩니다.
만약, 이 문제의 조항이, 이나라 유자격 항공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 된다면 일반항공 최후진국에 살아가며, 항공당국을 불만 스럽게 생각해온 항공인 들에게 불신만 가중 시키는 일이 될 것 입니다. 결국 이를 불만 하여 저항을 하게될 것이고, 이는 불필요한 갈등과 사회적인 소모만 있을 것 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기 예고된 항공법 143조 2항이 삭제되어, 항공당국과 유자격 항공인 들과의 발전적인 소통의 전례로 남기를 기대 합니다. 대한민국이 뭐가 못나서 일반항공 최후진국 대열에 있어야 합니까. 그간의 불신을 해소하고 항공발전의 희망의 메세지가 되길 기대 합니다.
이준세
2007/01/14 16:07:56 질문내용을 보아하니 비행을 안하시는 분이군요.
1.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이 불만이고 그것에 대해 반박을 하고 싶으시면 정확한 논리로 얘기를 하세요. 구름속에 들어가는 것이 계기비행인지 아닌지 질문하는 분께 무슨 대답을 하겠습니까?
2. 만일 말씀하시는 일들이 정당하다고 생각이 되시면 정정당당히 이름과 소속을 밝히시는게 어떨까요? 당당하시면 왜 이름을 안 밝히실까요?
3. 저희 협회가 이의를 제기한 것들이 모함이나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시면 본인이 직접 또는 항공회의 책임있는 분이 정확한 답변을 하시면 됩니다.
4. 그 협회에는 조종사 없읍니까? 조종사 면장 있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얘기해 보세요. 시계비행인데 구름속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항공인
2007/01/14 19:14:16 추리 소설을 쓰셔도 손색이 없겠네요..........항공추리소설가들이신가요?
1) "잠시 아이 생각에 빠져 구름 속에서 길을 잃은 것"이라는 문구만으로 어떻게 당시의 상황을 세세히 알 수 있느냐는 뜻이지요. 의도적으로 구름 속에 들어간건지 아니면 피치못할 위급한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구름속에 들어갔는지를...........
만약에 위급한 상황이였다고 한다면 항공법 위반 여부가 중요합니까? 아니면 생존이 먼접니까?
더군다나 구름을 언급한 목적이 자신의 조종실력을 뽐내거나 계기비행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아니면 애써 모른척 외면하시나요?
2) 기사 내용만으로 쌍발 기를 얻어탔다거나, 비행시간으로 기록했는지 여부까지 알 수 있나요? 아무리 봐도 "쌍발 기를 직접 조종하며"라는 말밖에는 없는데요.
옆에 쌍발 기 교관이 탓었을 수도 있잖아요...... 간접 조종인가요? 항공법 위반인가요?
기사를 근거로 남을 비난하려거든 항공 전문가이기 이전에, 항공법 조항을 들먹이기 이전에 먼저 문제로 삼는 기사의 내용 파악부터 정확히 하셔야지요. 3류 소설을 비난한답시고 추리소설을 쓰셔서야 되겠느냐는 말씀이지요.
운영진
2007/01/14 20:31:59 허... 참, 문제는 거짓말 입니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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