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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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종수
 조회 : 1,30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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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계획승인 제도에 관한 김 완호씨의 인식은 거의 신념에 가까운 믿음의 단계에 이른 것 같아 보입니다. 감히 남의 믿음까지야 어떻게 바꾸어 놓겠습니까?
김 완호씨의 논리대로 초경량 조종사는 항법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겨우 반경 몇킬로만 벗어나더라도 사전에 비행계획승인을 받아야 한다면 비행금지 공역에서는 비행허가를 내어주지 않는것이 타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G, E 공역에서 초경량조종사와 자가용조종사의 능력 차이를 인정한다면 비행금지 공역에서의 차별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항법능력에 전혀 문제가 없는 자가용조종사도 비행 허가를 받는 판국에 초경량 조종사에게 어찌 마음놓고 비행 허가를 하겠습니까?
만약에 허가를 했다가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다면 누가 책임 지려고요.....
어차피 김 완씨께서는 비행계획승인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자격증 제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하시니 하시는 김에 자격증을 하나 더 신설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물색하도록 해보소서.
비행금지공역도 허가 받을 수 있는 초경량 자격증 신설.........
☞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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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비행계획승인 제도의 인식차이는 차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종결을 하시지요.
>차이가 있는 점을 꼭 같게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궁극적으로 목적달성한다면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님의 견해를 저는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와 다른게 보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니 님께서도 저를 이해시켜려고 애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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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제기하신 세세한 것들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이슈화가 되었을 때(우리가 어떤 형태든 준비를 하지않고) 현재의 상태에서 뒤로 후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제 주관에 의한 판단으로라도 더 후퇴하거나 다른 분들께 피해 아닌 피해가 갈 우려가 있을 것으로 짐작되어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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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시원스럽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 의미입니다. 그리고 저를 이해시켜려는 노력으로 장거리비행 승인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 시정을 요구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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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게도 아직까지 님께서는 신분이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
>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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