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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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완호
 조회 : 1,23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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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수 님께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글 하나 하나에 문구만을 보면 누구나 모순이 있습니다. 그런 점을 지적해주셨는데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전혀 불필요한 것이나 부당한 것일지라도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통보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이라는 글과 비행승인을 받아야하는 이유로 "조종능력과 탑재장비 등등" 언급한 것을 한 묶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간소화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은 간소화 안되고 있는 이유(저만의 생각일지라도)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것을 우리 스스로 해소시킨 후에 요구할 사항이지요.
님께서 이율배반이라고 지적하신 글은 해소책을 생략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제가 님에게는 미운털이 박힌 듯 합니다. ㅎㅎㅎ
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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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전에 비행계획을 승인받고 다시 비행을 통보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으로 비행통보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개선책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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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김 완호씨의 글 마지막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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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의 경우 비행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이유(조종사 능력, 무전기 유무 기타 등등)을 열심히 설명하면서 한편으로는 절차 간소화를 명목으로 비행계획 승인 받는 것을 없앤다는 말은 이율배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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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폐지가 아니라 당연히 지속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절차 간소화를 위해서라면 비행계획 승인이 아니라 오히려 비행통보 절차를 없애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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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이라 하여 사전에 비행계획 승인을 받아야할 타당한 이유가 있느냐 없느냐를 확실히 따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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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
>>협회의 공지가 있기를 기다렸다 회의에 참석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항공관계 기관 전체가 참석하는 관제회의로 민, 관, 군이 모두 참석한 회의로 주 안건은 게시판에 공지된 내용과 같습니다.
>>
>>군의 항공 시설을 민간이 공유하고 있고 군의 지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좁은 하늘을 민군이 동시에 사용하므로 긴밀한 서로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
>>특징적으로 군항공기와 공중충돌 우려와 방공식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항공레저의 비행활동을 가장 큰 안건으로 제기했습니다.
>>3개의 사례 중에서 우리가 해당하는 것은 비행승인없이 대부도 서해 상공을 비행한 것이 있었습니다.
>>공식 비공식 사례를 모두 포함해서 우리의 경우는 크게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고 있고 무동력과 동력패러의 사례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간단하게 비행을 하는 분들이 비행을 한다고 관련기관에서 알고 있으면 해소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우리의 발언으로는...
>>테러위협의 대처 방안으로 국가 중요시설 주변의 비행금지시킨 것의 해제요청을 했습니다.
>>예견했던 것이지만 공식적으로 군에서는 금지공역에 대해 해제할 용의가 있다고 했고 해제를 반대하는 기관이 명확하게 제시되었으므로 반대의사를 번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전국 5개 지역의 많은 부분이 풀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와 관련하여 협회의 공식적인 요청에 더해서 동호인 개개인들께서도 인터넷으로 민원과 건의를 하여주시는 노력을 기대합니다.
>>과거 위험지역으로 설정된 것을 NOTAM으로 3개월씩 금지공역으로 변경하여 발효하고 있는 전국의 원자력 관련시설이 있습니다.
>>충남 대전을 비롯 울진, 월성, 고리, 영광지역이고 작게는 반경 11NM에서 13NM입니다.
>>테러위협이 있다하여 항공기가 근접하지 못하고도록 정했지만 직접 테러를 당한 미국도 모두 원상태로 회복되었는데 이라크에 파병했다는 이유로 산자부의 요청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자부는 초경기의 제한공역설정에 전국 고압선을 모두 포함시키려고 할 정도로 실상을 파악하지 않은체 책상앞에서 구상한 것을 제시고 있어 그들의 세심하지 못한 결정으로 항공레저 활동에 저해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항공기의 접근을 제한한다면 그 제한을 무시하고 돌진하는 테러를 최종적으로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마땅한데 정작 그 시설에는 방공망 구성은 없다는 우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방안은 테러위협으로 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산자부의 의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금지공역의 해제안을 절충하여 현재 A. B로 나뉘어진 금지공역을 A는 유지하되 B구역 해제.
>>
>>공중충돌과 관련한 것은 군항공기가 민간공역 비행 중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예고없이 무단으로 군 공역을 침범한 것에 기인하고 민간이 군공역의 범위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도를 보고 판단하여야 하는데 일반이 구할 수 있는 지도는 1/1000000 또는 1/500000으로 정확히 판별하기 어려우므로 군에서 대외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는 1/250000 지도를 공개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성사진과 자동차용 GPS가 발달하여 정확한 위치 파악이 대중화되어 있는 현시점을 감안하여 군 자체에서 보안성 검토를 해서 관련 동호인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문제는 군 자체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 지켜보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지만 이 역시 동호인 개개인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기회가 된다면 필요성을 밝혀주시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
>>승인되지 않은 비행은 더 언급할 여지가 없을듯 합니다.
>>번거로움이 있지만 정해진 바에 따라서 지켜주는 것이 좋고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개선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요.
>>비행전에 비행계획을 승인받고 다시 비행을 통보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으로 비행통보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개선책을 생각해봅니다.
>>
>>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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