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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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79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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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뉴스레터에서 알려드렸다시피
협회장님과 항공안전본부 면담을 요청하고 9월 15일에
항공안전본부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가기전부터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지만
말그대로 면담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가운데 가장 섭섭한 것은 본 협회가
항공안전본부에서는 단순히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만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항공회 산하의 단순협회로써
정식 사단법인 허가가 없는 임의단체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항공회 또한 민법에 의한 사단법인일뿐
항공법에 의한 관련 단체로써 인정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전국자료나 기타 필요할때는 협회를 찾으면서
협회에서 요구할때는 단순한 동호회로 인식을....
그리고 법개정에 있어서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정부에서 동호인들의 입맛에 맛는 법을 개정하기란 힘든실정입니다.
우리스스로가 우리의 의견을 모아
강력하게 주장할 때입니다.(서로 다른 의견은 우리에게
오히려 피해를 줌- 작년 법개정 당시 공청회에서 처럼 내부적으로도 일치하지 않는 내용을 주장해서는 안됨)
내부적으로 초경량과 경스포츠비행기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내리고, 결론에 따라
법개정안과 취지 그리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초경량항공협회의 사단법인 추진과
더불어 저 개인적으로는 초경량과 경스포츠 비행기를 분리하는
경스포츠비행기 법 추진을 주장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과 그리고 조직구성 그리고 필요경비에 마련에 대한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벌써 동력부분에 대한 법이 개정된지 9개월이 흘렸습니다.
법대로 불법비행을 계속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경량항공기를 타면서 매년 몇십만원 아니 몇백만원의
추가적인 경비를 지출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요즘의 검사실태나 학과시험 내용을 보면
많은 부분 초경량으로써는 감당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초경량으로써 제자리를 찾고
새로운 경스포츠의 도입으로
명확한 선을 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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