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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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종수
 조회 : 1,25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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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춘배씨,
남의 논쟁에 끼어들려면 최소한 논쟁의 주제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1. 항공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하지 않았습니다.
2. 초경량에서 무전기가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에 대해서 논하지 않았습니다.
3. 항법술과 항공법 개정을 대비시킨 것은 맥을 잘못짚었다고 하셨는데, 죄송한 말씀이나 박 춘배씨 수준에서는 설명을 해도 이해하기 힘드실 겁니다.
4. 초경량에서 무전기의 필요성 여부에 대해서 논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박 춘배씨께서는 친절하게도 여기에 대해서 장황한 댓글을 다셨는데 마치 내가 무전기의 필요성을 부정한 것처럼 말하셨더군요.
무전기의 필요성 여부가 논쟁의 주제가 아니었기에 나는 무전기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무전기가 필요 없다고 말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나의 글 어느 부분에서 무전기가 필요 없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지 제시해 보시지요.
박 춘배씨,
남의 글을 읽을 때에는 먼저 선입견이나 사심을 버려 마음을 비우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남의 글을 아무리 읽어도 똑바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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