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조종사 자격시험 응시 기준이 Airplane Category인 경우 총 20시간(15시간 교관과 비행+5시간 솔로비행)의 비행시간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합니다.(미국 항공법 61.313)
김완님께서 말씀하신 `35시간의 비행시간`이 정확한지 그리고 근거는 ?
☞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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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장소에 참석한 한사람으로서 내용을 소개한 제목만으로 김치국부터 마신 격이 되었지만 작지 않은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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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항공기의 국내 도입에 관한 내용이 주된 관심사였지만 먼저의 글에서 밝혔듯이 추진 결정을 배경으로 발표된 것이 아니라 동호인들에게 이러한 형태로 추진되면 어떠냐는 방안을 제시하는 성격이였습니다.
>초경기의 안전검사를 주 업무로 하는 공단에서 시안이라 할 수 있는 개정 또는 신설할 내용과 국내 현황과 비교분석한 자료는 우리 스스로 심사숙고해서 각자가 결정할 수 있도록 충분히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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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플레인의 특징은 초경기.실험항공기만이 취미용항공기로 이용되어 왔고 스스로 제작해서 사용한다는 배경이 있습니다. 이를 최근 개정된 스포츠항공기에서는 규모의 확대와 완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조종자격과 정비자격 등도 언급되었고 그 내용은 정규항공기의 자가용조종사에 준하는 정도로 봅니다.
>그 예로 조종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35시간의 비행경력을 요구하고 항공기의 능력과 조종사의 능력이 갖추진 만큼 비행의 권리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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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이런 형태인 스포츠플레인 제도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생각할 때 현재 초경기의 운용과 활동조건 등을 감안해서
>1. 기체의 규모를 상향(총중량으로 제한)
>2. 비행계획의 승인없이 비행계획 통보만으로 비행가능
>3. 초경기 운항기술기준 제정
>이 굵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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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에서 시안을 제시했으니 동호인들이 할일만이 남아있습니다. 스포츠항공기를 도입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거의 모든 분들이 동의내지는 적극 환영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일은 명확합니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기를 원하는지 의견을 취합하여 적절한 시안을 만들어서 관련 당국에 건의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번에 발표된 내용의 골격으로 추진한다면..
> 1. 우리의 20시간 비행교육과정을 35시간 정도로 수정해야하고
> 2. 넓어진 영역만큼 얻기위해서 무선통신장비가 탑재되어야 하고
> 3. 자격 시험의 내용도 보다 구체적인 모습으로 변경해야하고
> 4. 비행영역을 지역으로 한정하고자 하는 동호인과 최대한 갖고자 하는 동호인과 제도적으로 차이는 어떻게 둬야하는지
> 5. 초경기의 운항기술기준에 위의 모든 내용이 수록되겠지만 기체의 근본적인 안전성 인증은 어느 수준에서 시행할 것인지
> 6. 유지관리 상태 등 현행 안전검사의 방법의 수정안 등등의 많은 것들이 굵은 글씨의 제목 뒤에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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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우리 동호인들은 각자의 의견은 많으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된다고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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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분도 간담회에 참석을 하셨으니 저보다 더 심사숙고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절이 새로운 회장님을 선출하므로서 많이 해소되었다고 봅니다. 사무국도 운영되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부터 협회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으니 새로운 임원진은 행동하는 분들로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길 기대하며 동호인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니 우리 스스로도 마음으로 후원이 아닌 행동으로 후원을 해야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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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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