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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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완호
 조회 : 1,27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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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런 경험이 없지만 때때로 비행계획 승인 때 700ft 이상의 고도로 승인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승인은 규정을 위반했다고 봐야하는지 아리송하네요.
참고로 어떤.. 공역에 대한 내용을 보면 ATC 기관과 교신할 수 있는 무선통신장비를 탑재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 E급 공역을 비행함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았고 제시한 고도에 대해 G 공역으로 내려오라는 지시를 한번도 받는 적이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용어를 구분하여 보면 공역 등급을 정한 규칙에서는 G급을 포함하여 초경기가 운항해도 된다는 조항은 없습니다.
이것을 논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말씀처럼 용어의 정의에서 항공기로 하고 항공기에서 구분을 하자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많은 노력이 들어야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도의 관계 법령을 만드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김 완 호
☞ anonymous 님께서 남기신 글
>>관련 규칙을 보면 초경기는 G 급 공역을 벗어나지 못한다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E 급 공역을 비행하는 조건에 보면 무전통신장비가 있으니 그것에 갖추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 현행 항공법에서 초경기가 G 급 공역을 벗어나지 못한다라는 규정이 없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초경기에 무전통신장비를 갖추면 E 급 공역을 비행할 수 있다라는 규정 또한 없습니다.
>
>현행 항공법에서 E 급 공역을 비행하는 조건은 오직 항공기의 경우만 해당합니다. 즉 초경량은 해당 사항이 아니므로 아무리 초경량에 무전통신장비를 갖추더라도 초경량이 E 급 공역을 비행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가 없는 것입니다.
>
>바로 이런 사실이 초경량이 항공법상으로도 항공기로 분류 되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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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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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
>>좋으신 의견입니다. 공감도 합니다.
>>여러모로 자료와 새로운 명칭이나 수정된 명칭을 사용한다면 대외적으로 이미지 상승에 많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미국은 스포츠플레인, 스포츠항공기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듯 한데 우리도 이를 따르거나 이런 류의 명칭으로 변경해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럽에는 무엇이라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국제적인 추세도 법 개정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
>>아래 비행고도의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관련 규칙을 보면 초경기는 G 급 공역을 벗어나지 못한다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E 급 공역을 비행하는 조건에 보면 무전통신장비가 있으니 그것에 갖추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 완 호
>>
>>
>>
>> ☞ anonymous 님께서 남기신 글
>>>단순히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항공법상의 분류가 중요한 것입니다.
>>>
>>>다시말해서 항공법상으로 항공기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 핵심이지요.
>>>
>>>현재의 항공법에서 명칭만 초경량비행장치에서 초경량항공기로 바꾼다고해서 항공법상 항공기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로 가만히 두고도 항공법의 항공기의 정의를 바꾼다면 항공법상 항공기로 분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재차 강조하지만 단순하게 명칭이 문제가 아니라 항공법상 항공기로 분류되는게 중요합니다. 즉 항공법에서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라하든 말든 어디까지나 분류는 항공기로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
>>>그럼 초경량비행장치가 왜 항공법상 항공기로 분류가 되어야 하느냐 또는 항공법상 항공기로 분류가 되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느냐 하는 의문이 생길겁니다. 이 문제는 이 다음에......
>>>
>>>=참고로=
>>>항공기= Aircraft
>>>조종자=Operator
>>>조종사=Pilot
>>>
>>>(Operator라는 단어는 자격증 유무와는 무관하게 단지 조종을 하는 사람을 일컬으며 Operator 중에서 자격증을 갖춘 사람을 조종사 또는 Pilot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초경량비행장치에서 조종사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 항공법의 초경량 관련 규정에서 Pilot라 하지 않고 Operator라고 하는 것입니다)
>>>
>>>전세계적으로 B747을 Aircraft(항공기)라고 부르지 절대 비행장치라고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
>>>미국 항공법에서도 초경량비행장치는 Ultralight Vehicle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항공법상으로도 분명히 Aircraft 즉 항공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
>>>
>>>
>>> ☞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
>>>>비행기에 대한 명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생각은....
>>>>
>>>>"초경량비행장치" 특히 "비행장치"라고 불리는 것이 정상적인 대접을 받지 못하는듯 한 인상을 줍니다. 실상 대외적으로 홍보나 논의자리에서도 다소 불리한(?) 상황을 만들기도 하지요 ㅎㅎ
>>>>
>>>>초기에 이러한 명칭이 사용된 것은 간단한 배경입니다.
>>>>초경기가 신설 될 때에 외국의 자료에 의존하였고 외국 자료가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을 그대로 번역하다보니 ...ㅋㅋ
>>>>하지만 초경기만을 비행장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ICAO 에서 정한 것을 보면 B747 여객기도 큰 범주에서는 "비행장치"에 속합니다.
>>>>
>>>>명칭에 대해서 전에도 의견을 피력했습니다만 학술적이거나 통념상 사용하는 용어로는 "항공기" "비행기"로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가 초경량비행장치라고 하는 것은 항공법에 근거한 법률적인 용어입니다.
>>>>흔히 우리가 오토바이 또는 모터싸이클이라고 하는 넘을 보면 법률용어로는 "원동기 장치 자건거" "이륜승용차" "반승용차" 등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2종 소형면허셤 볼때 기억라서)
>>>>
>>>>아시다시피 초경량비행장치 중에서 구분을 짓지요. 초경량비행기로 불리는 것은 동력비행장치에 속하고 있는데 항공법의 내용을 근거로 보면 동력비행장치는 2가지로 나눕니다.
>>>>항공기인 동력비행장치와 초경량비행장치이며 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초경량 동력비행장치 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항공기인 동력비행장치로 합니다. ㅎㅎㅎ
>>>>
>>>>비행장치가 된 것은 영어의 "vehicle"이라고 한 총칭의 의미에서 온 것이니 통상 비행기나 항공기를 쓴다고 해도 틀리다고는 할 수 없을 겁니다.
>>>>또한 과거 최초 법을 제정할 때 초경기는 현행의 항공기와 관련한 법에서 예외로 해야하는데 각 목별로 제외한다나 적용하지 않는다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으니 용어의 정의에서 초경량비행장치라는 용어로 구분을 하고 조종하는 자를 기존의 조종사와 구분하기 위해서 조종자로 했다고 짐작합니다.
>>>>초경기를 조종하는 사람의 명칭을 한글로는 "조종자"로 하지만 영어로 표기할 때는 "PILOT"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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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원하고 명칭을 변경했을 때 별 문제가 없다면 개정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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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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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호 님께서 남기신 글
>>>>>오늘 아침 뉴스에도 초경량 비행기로 남북을 오가는 이야기가
>>>>>뉴스에 나왔습니다..엄밀히 말해 비행기가 아닌 비행장치 아닙니까? 면허증에도 그렇게 나와있는데 왜 자꾸 비행기라 하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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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회곤 님께서 남기신 글
>>>>>>이번 6.15행사때 남북을 오고가는 비행기는
>>>>>>프랑스 cosmos사의 phase3(ulm)기종 입니다.
>>>>>>초경량 항공산업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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