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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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ovice pil…
 조회 : 1,26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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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공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면허를 얻고 비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그 열의(passion)가 다른 사람에게 느껴졌을때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게 되겠지요.
즉 우리들이 비행에 관해서는 evangelist(전도사)가
되어서 그 뜨거운 열기가 전달되도록 해야 합니다.
잘 생긴 혹은 멋들어진 면허증 하나가
바로 그런 대화의 시발점을 열어 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겠지요.
지금 젊은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coordinate
할 수 있다는 증명으로 조종사 면허를 쓸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초경량협회는 비행에 관한 마케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화꺼리, 화두꺼리, 그리고 자랑꺼리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 뜻에서 면허증의 모습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해 본 것입니다.
얼마전 협회비 반강제 징수건으로 왈가왈부가 많았는데
그 덕분에 이번에 새로 개정된 법규에선 지도교관의
비행기록을 인정해주게 되지 않았습니까?
어떤 새로운 안목이나 개선 사항을 피력하면
개선할 생각부터 해야지 서푼짜리 비판을 앞세우는
일부 지능이 떨어지는 분들이 말이 많은 것도
발전의 한 장애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definite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이겠지요.
면허증 한 번 바꿔 봅시다!
교통안전공사도 그렇게 거부 반응만 보이진 않을 것입니다.
그네들도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어 왔습니까?
충분히 납득하리라 생각합니다.
초경량협회가 회비를 챙겼으니 앞장 서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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