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의 무게를 늘리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초경량항공기(비행기) 또는 스포츠항공기에 국한된 사항입니다.
세계 어디에 항공기도 아닌 초경량비행장치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가 있으며, 조종사 자격증도 아닌 조종자 자격증을 더군다나 국가기관에서
발급하는 나라가 있습디까?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지독한 꼴통적인 제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것은 그냥두고 오직 무게만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야 하겠습니까?
세계 추세를 따라가기를 원한다면 먼저 기본적인 틀부터 갖추어야 합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조종자 면장의 질이 문제가 아니라 조종자라는 타이틀이 문제입니다. 조종자 면장은 교통안전공단이 아니라
미국의 FAA가 발급하였다 한들 어디까지나 조종사가 아닌 조종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기 원한다면 먼저 현재의 장치를 항공기로 분류하고, 장치조종자 면장을 조종사 면장으로 바꾸어 놓아야
가능합니다.
그러면 무게는 따라서 자동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 이종일 님께서 남기신 글
서포츠님의 답변으로는 초경량 비행장치의 무게기준을 변경할 수 없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초경량 면장도 교통안전공단에서 요구하는 필기 및 실기시험 기준에 의거하여 취득한 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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