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히도, 비행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던 시대에, 날고져하는 의지로 초경량기체를 비행하기시작했던 분들을 존경하고 이해합니다. 규제를 피해
좀더 낳은 기체를 타기위해 변칙인지 알며, 장비를 떼고, 무게를 재어, 약간 큰 기체를 도입 허가를 받거나, 앞으로 기체무게를 현실화
하자는 주장도 물론 이해를 합니다. 아마도 크게 두가지의 기체들이 초경량으로 정의 될수 있을것 같읍니다.
1)첫째는 안전장치및 모든 장비를 포함 국내법에 해당되는 초경량.
2)엄격히말해, 안전장치및 모든 장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현 국내법에 위반되는 (대형?) 초경량.
2)에 해당되는 초경량은 일반항공협회 에서추진하는 의도에 따르면, 모두 중량제한이 없는 시험항공기
(experimental) 로 포함될것입니다. 그러면 무게를 현실화 할필요도 없고, 무게제한도 아주 없어지고, 공역제한이 없어지며, 일반비행장도
이용할수 있게됩니다. 조종사자격증도 약간의 노력만 더하면 개인조종사자격증으로 변환하여, 정식비행기록, 비행시간도 인정이 되어 앞으로 계기,
상업, 운송조종사 자격증신청에 이용할수 있읍니다. 초경량 조종사 (특히 대형초경량을 운영하실) 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며, 환영할 일입니다. 이게
어떻게 일반항공의 전유물이 됩니까? 아마 그러한 논리의 모순으로 단결하여도 모자랄 몇명안되는 항공계를 일반항공, 초경량하여 반목하게할수있는
글때문에 이종일님의 글쓰는 권한이 AOPA에서 잠정금지 된것 일것으로 주측 합니다.
만일 초경량조종사가 2)에 해당되는 기체를 가지고 있거나 구입하려하나, 사정에의해 개인조종사자격증을 취득할 의사가 없으면, 보다
용의하며, 간단한, 신체검사도 필요없는 스포츠면장을 소지하면 되는것입니다. 구입하는 기체도 적은 LSA 로 등록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종일님이 전번글에서 궁금하게 생각하신 어렵게 느껴지는 진입장벽과 초경량과의 관게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있는 방법인데 (무게를 늘리자는
요청에, 무게는 아주 없애는 시험항공기, 아니면 진입장벽이 적은 LSA, Sport Pilot license) 왜 이것이 마치 일반항공단체의
이익만을 위해 초경량을 반대하기위해 제정을 요청한다고 반목을 조장하십니까? AOPA 가 항공의 발전을 위해, 좀더 바른 항공법을 국제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는것을 쉽고, 임시방편으로, 짧은시간에, 근시안적으로 무게만늘리자고 하니, 기체를 판매하시는 분의 이익만 생각하시는 것으로 오해
받기 쉽습니다.
일반항공협회는 아마도 중량증가에 반대하는것이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중량제한을 아주 철폐하고, 시험비행기로 정식인증을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기 2)에 해당하는 기체는 사실상 정식항공기(실험항공기)에 해당되지 초경량의 정의에 법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해당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법이 정한 기준을 넘어 (일반항공에대한 규제가 심해, 안전장비를 같춘 제대로된 기체을 구입하자니 어쩔수 없었으니) 기체을
장만한것은 과거에 여러 항공법이 잘못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항공협회에서는 일반항공활동을 가능케 노력하고, 더욱 넓게, 초경량의
정의보다 큰기체를 안전하지도 못한 고도로 제한되어있는, 현실적으로 합법적 비행이 거의 불가능하여 안전에 문제(공개된 항공관제 바깥의)가 있는
현 대형(?)초경량의 비합리성을 근시안적 방편보다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항공협회의 주장대로정부가 제도를 개선하면, 기체무게, 장비, 공역, 안전, 비행허가, 장거리비행,
비행장등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같은데 벌써, 편가르기, 반목만 일삼는다면, 역사적으로 많았던,
사소한 개인/단체의 입장및 이해때문에 큰일을 망치고, 발전에 저해되는 악순환이 계속될것입니다.
보다 큰 기체를 합법적으로 판매, 운영할 제도를 만들면 이종일님도 기체판매에 도움이되고 고객인 운영하시는 분들도 불이익이 줄어들어, 활동이
늘면, 더욱 더 많이 판매를 하실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지나친 낙관입니까?
부탁건데, 보다 넓게 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조회 : 2,040 
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