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레저전.
안산에서 개최합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참여하는 비행기 대당 2-3백만원씩 준답니다. 경제가 땡땡 얼어붙은 요즘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도나도 참여해서 여름휴가 준비합시다. ㅎㅎㅎㅎㅎ
이 행사가 누구는 경기도 행사이며 항공회와 관계없다하고.. 누구는 항공회가 주도한다하니 누구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항공회의 존재여부를 떠나서 이 행사를 잘 치뤄야 최소한 경기도권 중에서도 안산 화성 송도의 회원들의 기대만땅인 비행장의 물꼬가
트일겁니다.
그런데 왜 시끄럽냐구요?
초기에 울 초경기보다 해외뱅기들이 주축이라서 그랬지만 이제 초경기가 중심위치로 왔지만..
협회 무시하고 개별 협상으로 뱅기협상해서 내심 꽁했지만 참았는데..
결국 항공회가 협회를 부정하니 협회의 색갈이 분명하게 나타내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우리를 부정하는 단체의 이름을 드높이고 우리는 입다물고 돈이나 받으면 되나요.
모든 것을 다 넘긴다해도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 협상 중에 협회가 참여반대한다. 몇몇이 만든 허접한 협회를 따르니냐 는 등의 언행은 좀 자제해야하지 않나요.
클럽장들이 협회로 위임한다고 서명한 것을 문서로 받으니 당황스러웠나 봅니다. 즉시 각 클럽에 전화해서 다시 확인하시니...
그냥 확인이나 하시지 또 같은 비방을 하시는지요.
어떻게 아느냐구요?
세상은 이편도 있고 저편도 있고 이편저편 다 내편이라는 사람도 있잖아요.
결국 이대로가면 서로 골이 깊어집니다. 우리끼리 편가름니다. 허긴 누가 그러는데 울나라 사람들 한명은 타국 1.5명 이상의 능력인데
두명이면 0.8명 능력이라대요. 그 이유가 두명만 모이면 편가른답니다. 셋모이면 고스톱치고 넷이면 광팔고 친다나 뭐라나....
조금씩 자제하면서 생각해보기를 제안합니다.
기분상하게 개별전화해서 정작 행사 참여할 분도 안갈 수 있으니까요.
협회가 필요한 것은 행사의 주도권도 아닙니다. 돈도 아닙니다. 완장두르고 설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우리는 우리 협회의 목소리를 내고 분명히 기록하고 싶을 뿐입니다.
참여의사 타진에 개별로 서명했다가 협회로 위임한다고 서명할때 기분이 떨떠름했습니다. 왜? 이전 서명을 번복해야하니까요.
또 번복하라고 하시면 클럽장들은 줏대없는 인간이 됩니다.
잠시 숨돌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그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는지 절충안은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정히 결정하기 어려우시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상위부서에 보고하세요. 그럼 높은 분들이 결정해주실 겁니다.
두개로 존재하는 협회나 행사의 무리한 강행은 최악은 뻔합니다.
모두가 동호인들에게 신망을 잃게되고 정치권처럼 고소 고발 네탓이요라는 말만 남을 겁니다.
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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