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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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vidgolfer
 조회 : 1,94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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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호님,
제가 끼어들 자리가 아니지만 이 논쟁의 출발점이 저의 글이 였기에 감히 댓글을 올립니다.
비행경력의 인정 여부와 신뢰성 여부는 비행을 가르키는 클럽이나 교관들과 협회와 당국이 한자리에 앉아 협의하고 진행해야 할 사항이지요. 그들은 분명히 정확한 로그북의 유지와 사실대로 기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일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부터 바로 잡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비행클럽에서 교육을 하면서 적지 않은 교습비를 받습니다. 비행경력 인증에 관한 신뢰문제와 거기에 따르는 제반 경비는 영업을 하는 비행클럽이 일차적인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불구하고'라고 말씀드립니다) 그 전체의 금전적인 부담까지도 시험을 보는 응시자에게 다른 명목 즉 년회비라는 것으로 둔갑하여 뒤집어 씌운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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