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 안부 전화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모두들 걱정스러운 맘에 전화를 하셨더군요.
이유 인측 27일 사고에 대해서 초기 각 언론사에서
"초경량비행기협회""사무국장"등으로 기사가 보도되어
저에게 사고가 발생된것으로 아시고 안위를 걱정하셨던 겁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립니다.
저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최초 기사를 내보냈던 언론사에는 향후 기사에서 소속 협회를
"경항공협회"로 정정하여 줄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이는 순수하게 저에대하여 걱정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하기위함 입니다.
혹 관계되시는 분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비록 고인이 되신분이 소속협회는 달랐지만 하늘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활동 하셨던것은 모두 같은 마음 이었을 것입니다.
삼가 고 온문섭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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