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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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종수
 조회 : 1,95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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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 아닙니까...
뭐.. 영어도 잘하고 하면 더 좋겠지만... 조용히 영어교재테이프를 들어도 아리까리한데... 잡음섞인 영어( 칙!!! 쉘라 쉘라..치칙!! 솰라솰라 하는 것)는 정말 머리에 쥐가 나는 저같은 사람은 말이죠...우리나라가 좋습니다.
아무튼 나중에 성능이 좋은 비행기 한대만 장만 해서 전국의 초경량 비행장을 일주하면서... 어짜피 비행장운영에 돈이 들어가니까 랜딩비조로 만원정도 지불하면... 한 10대가 놀러오면 10만원이니까..여러 대가 왔다 갔다 하면 비행장 운영비는 나오지 않을까요? 비행장 주인이 랜딩비을 할인해 줄수도 있고, 돈이 여유가 있으면 얼마간은 비행장을 무료로 개방할수도 있고...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그리고 비행장 주인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서로 상쇄하여 연말 정산을 해도 되고요...
모... 상상만으로도 즐겁지 않습니까?.
요지는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즐기면... 자동적으로 초경량은 발전하게 되어 있는 것 아닐까요?
뭐 라이센스가 후지니... 협회가 똑바로 하라니...(협회는 돈이 없어 일을 못하고.. 협회가 일을 못하니 돈을 못내겠고...) , 하는 것은 괜히 공허한 불만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 것은 저 개인만의 생각일까요?
☞ 공단 님께서 남기신 글
>영어구사능력 시험은 절대적 필수가 아닙니다.
>
>국내에서만 비행한다면 영어시험은 필요 없습니다.
>
>님도 님의 말씀처럼 자기비하할 필요 없습니다.
>
>
>
> ☞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
>>저는 정규항공기 조종사가 될 조건이 안되는 처지이지만 저의 처지에 빗댄 것은 아니지만 저 역시 초경기가 훨 좋습니다.
>>
>>국내에서 세스나 172를 한대 소유하고 있다면 이 뱅기는 반드시 공항이나 비행장에 주기해야하고 예외로 "장외이착륙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대체로 제한되어 있지요.
>>
>>당장 172가 이륙하고 착륙할 수 있는 곳은 김포공항, 양양공항, 여수공항, 울산공항, 제주공항 5곳이고 인천공항이 있기는 하지만 국제선과 대형운송사만 있으니 못들어갈 겁니다.
>>이외에 고창비행장, 한서대학비행장, 정석비행장이 있기는 한데 이 곳은 사기업 소유의 비행장이므로 소유주의 허락이 없으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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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는 5-7곳이 자유롭게 이착륙할 수 있는 곳이고 우리 초경기는 공항의 장이 허락하면 가능한 곳입니다.
>>초경기가 공항에 못들어간다고 하고 172는 공항외의 곳인 우리 초경기 클럽들이 있는.. 어도, 신외리, 삼존리, 송도, 여주. 충주, 춘천, 제천, 영덕, 공주, 대천, 연기, 구미, 칠곡, 목포, 영암, 담양, 함안 등에는 내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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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공역으로 보면 비행승인 당시에는 AGL 500ft 이하이지만 실제비행시에 최소한 무선통신장비만 탑재되어 있다면 4000, 5000, 6000ft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동 비행 중 불가피한 기상악화나 기타 예상하지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선교신만 가능하다면 아주 부드럽게 전국의 군 비행장으로 안전하게 피항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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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기자격증은 이론 40문제에 실기시험이 있는데 정규항공기는 이론만 개별 40문항씩 출제되는 것이 5과목인가 ... 할 겁니다.
>>여기에 실기시험이 있고(실기야 뱅기조종하면 된다하지만) 영어구사능력이 추가되어 있지요.(이 부분이 저는 치명적인 약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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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기 신체검사는 운전면허증으로 대체하거나 이에 준하는 신체검사만 잇으면 되는데 정규항공기는 항공종사자 신체검사 기준에 의해 최소한 2종을 갖춰야 하지요. 이것도 나이 40넘으면 1년에 한번씩인가 하더군요. 심전도 뇌파검사까지 하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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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기에 비해 정규항공기의 잇점이 있기는 하네요. 전국에 테러의 위험으로 금지구역을 설정했는데 건교부의 승인을 받으면 B지역을 갈 수 있으나 초경기는 절대 불허하고 있으니 이 부분이 강점이라 할 수 있네요.
>>아울러 초경기가 전국을 다 다닐 수 있기는 하지만 독도나 울릉도는 거리가 멀어서 가능성이 희박하고 아직 시도는 안해봤지만 제주도 정도는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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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욕심만큼 갖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때때로 주어진 것이 부족해도 너무 자기비하하지말고 차근차근 얻고자 하는 것을 얻도록 노력하면 이뤄지겠지요. 저는 그런 날을 기대하며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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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취에 빠져서 공감의 뜻으로 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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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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