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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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완호
 조회 : 1,81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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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야기하는 부끄러운 자격증이란 안산님께서 말씀하신 본문 중에 있는
"누가 자격이 안되는 사람을 실기에 합격시키는지 몰라도...".
라는 사례를 지적한 것이며,
이런 사례에서 갖춰진 자격과 님처럼 오랜기간 노력하여 취득한 정상적인 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A 교관이 B 교육생을 대상으로 비행교육을 시켰습니다. 매 비행기록에 교육을 했다고 교관으로서 서명도 꼬박꼬박했습니다.
응시자격에 명시된 최소 비행교육 경험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단독비행 5시간에도 교관으서 서명을 했습니다.
이 교육생은 이를 근거로 이론 시험에 합격했고 A 교관이 실기시험관으로서 평가한 기록에 의해 실기시험까지 합격을 해서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이 자신이 교육을 받았던 비행기로 교육받았던 비행장에서 단독으로 비행하고자 했더니 그를 가르치고 평가했던 A 교관은 단독비행을 허락하지 못하는 사례를 살펴보시면 무엇이 문제인가 쉽게 아실 겁니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기위해서 능력이 안됨에도 자격증을 갖춘 사람의 수까지도 포함하여 규모를 늘림에는 견해를 달리합니다.
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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