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가 한 일이 없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힘이 없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사무국장 혼자에게 일을 맡겨 놓으시고
멀리서 바라만 본다면 당연히 협회가 하는 일이 없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항공법개정 당시 열심히 뛰어다니면 회원들의 의견을 피력하였고
자격증 면허 만들때 의견도 피력하였습니다.
그런다고 모든것이 협회 마음되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협회는 동호인들의 모임입니다.
즉 협회의 주인은 동호인입니다.
협회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호인들의 모임이
곧 협회인것입니다.
협회가 동호인들에게 무었을 해주기를 바라기만 한다면
그 무었도 변화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회장도 없는 비대위운영체제에서 무었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년 넘게 비대위로 운영되고 있는 데 누구하나
총회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빈집에 열심히 외쳐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일단 빈집에 사람이 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일을 하도록 열심히 방문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협회는 빈집입니다.
먼제 빈집을 채울 방법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빈집이 움직이기를 바라지 마십시요.
사람이 없는 빈집은 그저 거미줄만 가득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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