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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30 00:00

re::너무 알아도 병

글쓴이 : 김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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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같은 예비 초보에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뭐 배울거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지만.. 말씀하신 정도는 크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니 단어의 뜻만으로도 풀이는 됩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예비 초보라고 깔보고 그러시는 인품의 수준을 느낍니다.. 아무리 몰라도 적어도 백종수님의 딴지정도는 간파할정도는 된다는건 아셨으면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도 통보와 승인정도 구분 못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나 통보나 승인아나 안전사고예방과 관리 창원이라는 본목적은 매 한가지가 아닌가 싶어 같은 뜻이라고 말씀드린건데.. 그 외 세부적인 심오한 뜻까지 생각하시고 토따져가며 다른거다라고 말씀하시면 분명 다른거겠지요.. "아"와 "어"는 다른거니까요... 그러나 상황이 "아" "어"는 같은것이라고 초등학생정도 되면 다 아는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봐서는 백종수님은 너무 지식이 풍부하셔서 문구 하나하나 따져가며 이렇게 말씀하실겁니다.. "아" 는 자음 ㅇ과 모음ㅏ 의 조합으로 된 글자이고 "어"는 자음 ㅇ과 모음 ㅓ로 된 분명히 다른 글자이다.. 뭐 이런식이겠지요... 이정도는 초등학생도 다 알것 같은 얘기를 기껏 예비 초보 운운하며 깍아 내리시는 수준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가려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백종수 님께서 남기신 글 >그냥 초보도 아닌 예비 초보시라구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비 초보가 끼어들기에는 좀 버거운 내용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 > >“8일전 비행승인 이나 비행전 통보나 매한가지라 봅니다.. >단지 시간적으로 차이를 두는 것이지요..“ >“비행승인과 통보가 그렇게 크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라는 말은 김 선웅씨가 몰라서 하는 억지 소립니다. > >예비 초보에게는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알고 보면 비행계획 승인과 비행계획 통보는 시간적 차이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별개의 것입니다. > >비행 승인과 비행 통보의 차이점을 알려면 각각의 이유나 목적을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여기서 설명을 드릴수도 있겠지만 예비 초보치고는 배우려는 자세가 아닌 것 같아 그만 두겠습니다. 누구든지 끼어드는 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끼어들고 싶으시면 가서 좀 더 공부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비행계획 승인의 이유 또는 목적? >비행계획 통보의 이유 또는 목적? > > > > > ☞ 김선웅 님께서 남기신 글 >>저는 백종수님이 문제 삼으신 내용을 이렇게 이해 했습니다.. >> >>김완호님의 말씀 >> >>“비행전에 비행계획을 승인받고 다시 비행을 통보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으로 비행통보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개선책을 생각해봅니다.” >> >> >>이 내용은 8일전에 비행승인을 내어 이미 비행하겠다고 통보를 한 것과 동일한 것이라 생각되는데 굳이 비행 1시간전에 다시 통보를 해야하는건 번거롭다.. >>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장거리 비행을 나서려면 이러한 것보다 >>그냥 비행통보만 하면 편하고 좋지 않겠냐 앞으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분명 사견이라고 밝히셨습니다.. >> >> >>그러나 백종수님은 김완호님이 비행승인은 꼭 필요하다고 해놓고 비행승인 받는걸 없애는건 부당하다 그럴바에는 비행전 통보를 없애는게 맞는 말인데 자기가 앞에 말한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소리다 라고 지적하셨습니다.. >> >>글쎄요 그냥 그렇게 따지고 들면서 매사 말씀하실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시면 안될지요.. >> >> >>분명 김완호님이 말씀하신 뜻은 이중적으로 승인을 받은 상태에서 비핸전 통보를 또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그러한 절차들이 간소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습니다.. >> >>당연히 비행승인 절차는 필요합니다.. >> >>8일전 비행승인 이나 비행전 통보나 매한가지라 봅니다.. >> >>단지 시간적으로 차이를 두는 것이지요.. >> >>본 목적은 8일전 비행승인이 기본이고 행여나 승인된 스케쥴이 제대로 이행될것인지 비행전 재통보를 하라고 하는것인것 같은데... >> >> >>이러한 것이 8일전의 승인 과정없이 비행직전 팩스나 인터넷 전화로 통보만 하여 바로 승인을 받는 것이면 좋겠다는 뜻으로 저는 이해 하고 있습니다.. >> >>저도 이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구요.. >> >> >>8일전 비행승인과정이나 비행전 통보나 같은 뜻입니다.. >> >>중복되는 일을 간소화 했으면 하는 것이지... >> >>비행승인과 통보가 그렇게 크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 >>그런것을 비행승인 받는게 맞고 통보는 없애는게 맞다 지적하시는것도 뭐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 >>어찌됐든 하나하나 간소화 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다 좋은 것입니다.. >> >>그러나 8일전 비행승인보다는 비행전 통보만으로 간소화 된다면 얼마나 자유롭게 비행할 여건이 되겠습니까.. >> >>그러한 뜻에서 말씀하신것으로 아는데.. >> >> >>이런것을 꼬투리 잡자는 식으로 글쓴이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같은 글은 보기 안좋아 보입니다... >> >>또 이번에도 모르면 빠지라면 할수 없겠지만... >> >>하여간 백종수님께 제가 뵙지도 않아 더이상 말씀드리기 어렵겠습니다만 >> >> >>전 이게시판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 >>이제 시작하려는.. 시작도 하지않은 예비 초보 교육생이니까요.. >> >>배울수 있는 것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 >>부탁드리겠습니다.. >> >> >> >> >> >> >> ☞ 백종수 님께서 남기신 글 >>> >>>“비행전에 비행계획을 승인받고 다시 비행을 통보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으로 비행통보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개선책을 생각해봅니다.” >>> >>>위의 김 완호씨의 글 마지막 부분입니다. >>> >>>초경량의 경우 비행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이유(조종사 능력, 무전기 유무 기타 등등)을 열심히 설명하면서 한편으로는 절차 간소화를 명목으로 비행계획 승인 받는 것을 없앤다는 말은 이율배반적입니다. >>> >>>비행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폐지가 아니라 당연히 지속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절차 간소화를 위해서라면 비행계획 승인이 아니라 오히려 비행통보 절차를 없애야 할 것입니다. >>> >>>초경량이라 하여 사전에 비행계획 승인을 받아야할 타당한 이유가 있느냐 없느냐를 확실히 따져야 할 것입니다. >>> >>> >>> >>> >>> >>> >>> >>> >>> ☞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 >>>>협회의 공지가 있기를 기다렸다 회의에 참석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항공관계 기관 전체가 참석하는 관제회의로 민, 관, 군이 모두 참석한 회의로 주 안건은 게시판에 공지된 내용과 같습니다. >>>> >>>>군의 항공 시설을 민간이 공유하고 있고 군의 지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좁은 하늘을 민군이 동시에 사용하므로 긴밀한 서로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 >>>>특징적으로 군항공기와 공중충돌 우려와 방공식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항공레저의 비행활동을 가장 큰 안건으로 제기했습니다. >>>>3개의 사례 중에서 우리가 해당하는 것은 비행승인없이 대부도 서해 상공을 비행한 것이 있었습니다. >>>>공식 비공식 사례를 모두 포함해서 우리의 경우는 크게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고 있고 무동력과 동력패러의 사례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간단하게 비행을 하는 분들이 비행을 한다고 관련기관에서 알고 있으면 해소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우리의 발언으로는... >>>>테러위협의 대처 방안으로 국가 중요시설 주변의 비행금지시킨 것의 해제요청을 했습니다. >>>>예견했던 것이지만 공식적으로 군에서는 금지공역에 대해 해제할 용의가 있다고 했고 해제를 반대하는 기관이 명확하게 제시되었으므로 반대의사를 번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전국 5개 지역의 많은 부분이 풀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와 관련하여 협회의 공식적인 요청에 더해서 동호인 개개인들께서도 인터넷으로 민원과 건의를 하여주시는 노력을 기대합니다. >>>>과거 위험지역으로 설정된 것을 NOTAM으로 3개월씩 금지공역으로 변경하여 발효하고 있는 전국의 원자력 관련시설이 있습니다. >>>>충남 대전을 비롯 울진, 월성, 고리, 영광지역이고 작게는 반경 11NM에서 13NM입니다. >>>>테러위협이 있다하여 항공기가 근접하지 못하고도록 정했지만 직접 테러를 당한 미국도 모두 원상태로 회복되었는데 이라크에 파병했다는 이유로 산자부의 요청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자부는 초경기의 제한공역설정에 전국 고압선을 모두 포함시키려고 할 정도로 실상을 파악하지 않은체 책상앞에서 구상한 것을 제시고 있어 그들의 세심하지 못한 결정으로 항공레저 활동에 저해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항공기의 접근을 제한한다면 그 제한을 무시하고 돌진하는 테러를 최종적으로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마땅한데 정작 그 시설에는 방공망 구성은 없다는 우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방안은 테러위협으로 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산자부의 의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금지공역의 해제안을 절충하여 현재 A. B로 나뉘어진 금지공역을 A는 유지하되 B구역 해제. >>>> >>>>공중충돌과 관련한 것은 군항공기가 민간공역 비행 중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예고없이 무단으로 군 공역을 침범한 것에 기인하고 민간이 군공역의 범위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도를 보고 판단하여야 하는데 일반이 구할 수 있는 지도는 1/1000000 또는 1/500000으로 정확히 판별하기 어려우므로 군에서 대외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는 1/250000 지도를 공개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성사진과 자동차용 GPS가 발달하여 정확한 위치 파악이 대중화되어 있는 현시점을 감안하여 군 자체에서 보안성 검토를 해서 관련 동호인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문제는 군 자체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 지켜보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지만 이 역시 동호인 개개인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기회가 된다면 필요성을 밝혀주시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 >>>>승인되지 않은 비행은 더 언급할 여지가 없을듯 합니다. >>>>번거로움이 있지만 정해진 바에 따라서 지켜주는 것이 좋고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개선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요. >>>>비행전에 비행계획을 승인받고 다시 비행을 통보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으로 비행통보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개선책을 생각해봅니다. >>>> >>>>김 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