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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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복실아짐
 조회 : 2,93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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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월부터 경비행기 조종자격증을 따고 싶어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소형비행장이라 하나요.. 거기에 접수를 해서 자격증을 딸 생각으로 꿈에 부풀어서 ULM인가 하는 체면이동형 경비행기를 타봤습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6월까지 겨우 비행시간은 3시간 반이었고...... 수강료는 250만원중 200만원을 송금한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교관의 이런 저런 핑계로 비행을 해보지도 못하고 보낸 날들이 너무 많아서 처음의 의욕을 완전 상실한 상태고요........ 그런데 더 웃긴건 교관이 너무 바빠서 더이상 비행을 못하니까 수강료을 환불해 달라고 했는데,,,,,, 그 수강료 환불을 6월 말까지 해주기로 하고 한참뒤에 30만원.... 또 한참뒤에 50만원..... 이런식으로 송금하더니 이제 남은 120만원은 약속 날짜만 무지 잡아놓고 어기길..... 송금도 안해주고 이젠 전화도 안받습니다..... 이런 사람이 교관을 한다는것도 웃기고..... 경비행기에 관심있어서 찾아가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너무 꺽어놓고....... 이런 사람 그냥 놔두고 싶지 않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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