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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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길중
 조회 : 1,60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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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호 님께서 남기신 글
>지난 5월 전남 고흥군 녹동불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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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경 경기 화성에서 출발하여 현지 행사의 축하비행을 마치고 왔으며 매년 다녀오는 행사이기에 새로울 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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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비행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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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582엔진이 장착하여 검사받고 임의로 R912 장착된 불법 비행기로 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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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지에서 조종사가 안구에 심한 부상을 입어 수술까지 받는 중상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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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상의 내용과 함께 모든 비행을 "김완호 "가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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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고와 위법 관련하여 적극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정확하게 조사하여 엄중히 처벌해달라는
>
>내용으로 관련 당국에서 어느 분의 신고에 근거하여 사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행정당국에 위법 사실이 없다고 항변하니 신고하신 분께서 분명히 사실에 근거한 신고였고 조사와 관련하여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하셨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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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행사에 참여한 비행기는 S2078, S2109, S2115, S2154, S2170 이고 신고번호가 있으니 모두 신고된 비행기임에는 틀림이 없겠지요.
>그래도 사실 증명을 위해서 오늘 해당 비행기들의 신고증사본과 안전성 인증서 사본을 모두 준비했고 물론 인증서내용과 다르다고 주장했던 비행기의 R912 엔진이 장착되었다고 선명하게 기록된 인증서 사본도 포함했습니다.
>
>장거리 비행의 승인문서는 원본이 없어 5월 20일 경기 화성에서 전남 고흥까지 VFR 비행계획을 제출한 FLT Plan 기록(왕복)을 요청했습니다.
>이외에 전남 고흥은 부산지방항공청 관할이므로 현지 비행승인받은 기록은 "안전운항과-1943(2006.05.16" 문서에 위의 5대 비행기가 전남 고흥군 불꽃축제 홍보비행을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승인된 문서 사본까지 준비했습니다.
>
>진상조사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타인의 위법을 당당하게 신고하는 성숙한 시민 정신을 갖추신 분께서는 제가 제출한 내용으로 인해 허위신고를 하신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각오하셔야 할 것이고 더불어 신고하신 위법내용과 관계없이 저 개인에 대한 내용을 말씀하셨다면 이에 대한 책임도 충분히 질 각오를 하셔야 할 겁니다.
>
>신고한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했으니 아마도 3자 대면을 하거나 신고하신 귀하께서 반대로 사실임을 증명할 준비를 해두세요.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더욱이 저에게 위법사실이 있다면 신고자를 알 수 없겠지만 위법이 없다는 저의 주장에 대해 신고자가 위법을 증명하지 못하면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흔히 알려진 법에 저촉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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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여러분도 잘 지켜보세요.
>항간에 불법 비행을 김완호가 고자질한다고들 하던데.. 지금까지 적발된 불법을 잘 마무리지어준 적은 있어도 함께하는 동호인 어느 누구도 고발이나 신고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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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건데 후일 신고자가 누군지 알려지면 게시판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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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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